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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광우병과 관련해 대체로 ‘두들겨 까는’ 글을 올렸는데 이제 그 반대 글 하나를 올립니다.

미 농무부가 나서서 실시한 뇌와 척수 등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을 실시간으로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을 곧 내놓을 것이란 내용입니다.

이것이 곧 상용화 되면 리콜 조치 등으로 불안해지고 있는 미국산쇠고기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광우병의 확산을 막을 획기적인 방법이 곧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소의 도살 당시 뇌나 척수 등의 조직이 옮겨간 쇠고기를 즉각 검사하기 위한 첫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사이언스데일리(ScienceDaily)가 11일(미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테스트는 소의 골격근이나 지방, 척추에 있는 척수 등 특정위험물질(SRM)이 소량으로 남아있더라도 이를 실시간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소의 신경조직에 집중돼 있는 '형광색소리포푸신'(fluorescent pigment lipofuscin)이란 물질의 검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번 실험을 이끈 위르겐 A.리히트 연구팀장은 "소 도살 후 뇌, 척수 등 중추신경조직 제거가 광우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라며 "지금까지 어떤 방법도 이처럼 실시간으로 중추신경조직의 제거 여부를 검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실험결과 보고서를 통해 "도살한 소의 몸통이나 잘린 쇠고기에서 뇌와 척수 조직이 남아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데 신뢰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험결과를 토대로 쇠고기에서 중추신경조직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를 대규모로 할 수 있는 견본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미 농무부 농업연구청의 국립동물질병센터와 아이오와주립대의 연구원들이 참여했다고 사이언스데일리는 덧붙였다.

Posted by 정진탄


미국 농무부가 하루가 멀다 하고 리콜하는 미국산 쇠고기.  최근 수일간 연이어 리콜조치를 발표하고 규모도 한번에 최대 500톤을 넘어 미국 소비자들이 아우성입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괴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광우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미국 정부가 O157 대장균에 감염됐고 그럴 것으로 우려되는 고기들을 잇달아 리콜 조치함에 따라 한국에 들어오는 쇠고기도 언제 반송될지 알 수 없습니다.

한국으로 수출을 승인 받은 네브라스카 비프사가 지난 6월부터 3번이나 리콜 명령을 받았습니다. O157 대장균 감염 쇠고기 그냥 지나칠 일은 아닌 듯합니다.

미국 소비자들도 안전한 쇠고기를 먹을 수 없느냐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지역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뉴스채널13’(www.krdo.com)는 11일 ‘어디에서 안전한 쇠고기를 사먹어야 할지 모르는 소비자들’(Consumers Wonder Where To Find Safe Meat?)이란 제목으로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주인과 쇠고기 판매업체 대표가 전하는 내용을 보면,

‘호울푸즈’(Whole Foods)가 네브라스카에서 생산된 쇠고기를 자발적으로 리콜 조치하자 소비자들은 누구를 믿으란 말이냐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면서,

레스토랑 주인인 캐시 미치는 쇠고기에 대한 불신으로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있는 로컬 쇠고기 공급업체에서 제품을 구입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네브라스카 같은 대규모 업체에서 사면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업주의 얘기를 들어봅시다. “우리 손님 중에는 아이들과 오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우리가 내놓는 쇠고기에 대해 믿고 먹는다.” ("We've got a lot of people that come in here with their children," Micci says. "They trust us to serve quality product that's not going to do any harm.")

캐시 미치는 전국 유통업체에서 쇠고기를 구입하라는 요청을 받는데 그녀는 ‘노’라고 한답니다. 쇠고기가 어디에서 나오고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확실히 아는 판매업체로부터 구입하기 위해서랍니다.(Micci has been asked by national distributors to buy their meat, but she always refuses - she prefers to buy from a local seller who knows exactly where the meat comes from and how it's handled. )

그러면 반대로 로컬 판매업자의 얘기를 들어봅시다. 콜로라도에서 ‘콜로라도 스테이크 컴퍼니’대표인 클리포드 텔레는 “고객에게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이것은 가장 좋은 쇠고기이다라고 말만 해선 안 되고 가슴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합니다. (It's also a philosophy that Clifford Telle, owner of the Colorado Steak Company in Colorado Springs takes to heart. You just don't want to tell a customer this is the best meat you can possibly get and it's not," Telle says.)

텔레는 쇠고기를 공급할 때 직접 고객을 만나고 혹시 이상이 있거나 의문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서 연락처를 준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 잇따른 리콜 조치로 전국 단위가 아닌 지역 공급업자를 찾는 고객이 늘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Telle makes it a priority to communicate directly with the people providing him with his meat. Telle says he'll provide his customers with contact information for his suppliers in case they have any questions of their own. He believes with the latest recall, more consumers will turn to local places to buy meat.)

한국에 네브라스카 업체로부터 생산된 쇠고기가 들어왔고 11일부터 LA갈비도 시판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왕 들어오게 된 것, 제대로 된 제품이 들어왔으면 합니다만 최근의 미국의 상황을 보면 불안감을 숨길 수 없습니다.

어제 휴일 저녁 출출하길래 오랜만에 설렁탕집을 찾았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음식 이름에 조그만 글자로 '호주산'이라는 글자가 모두 씌여있더군요. 설마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둔갑시키지는 않았겠지 하면서 씩씩하게 먹었습니다. 앞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단골집 하나를 만들어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정진탄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많지만, 특히 쇠고기문제 만큼은 차이가 너무 적나라하다. 정말 극과 극이랄 수 있는 상황이다.

일단 서론이 길더라도 이해를 위해 참고 보자. 8일 우리 언론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의 모임인 민변을 인용해 농림수산식품부를 질타했다. 한국에 쇠고기를 수출하는 미국 작업장에서 O157 대장균이 발견됐음에도 농림수산식품부가 미국 측의 해명만 기다리고 손을 놓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난이었다.

뉴시스가 이날 보도한 바, 민변에 따르면 미국 검역당국은 한국 수출이 승인된 쇠고기 작업장 ‘네브라스카 비프’사의 분쇄육에서 O157 대장균이 발견돼 241톤 분량의 쇠고기에 대한 리콜조치를 6월30일 발표했다. 이어 지난 달 3일엔 리콜 규모를 2400톤가량으로 확대토록 명령했다.

그러나 당시 농식품부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해당 작업장에서 같은 기간 생산된 제품 중 우리나라로 반입된 것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들은 “우리나라로 반입된 물량은 없지만 해당 작업장이 향후 한국에 실어 보낼 분쇄육 생산 라인의 O157 오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우리 정부의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었다.

여론이 악화되자 농식품부는 지난 달 16일 주한미국 대사관에 공문을 발송해 병원성 대장균의 검출 경위파악, 해당 작업장과 검역당국의 조치 및 개선예정사항, 해당 작업장에서 문제가 된 분쇄육과 같은 기간 생산된 제품의 한국 수출 금지 등을 요구했다. 미국 검역당국의 리콜 명령이 내려지고 17일이나 지난 후에 취해진 조치였다.

그러나 미국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 일각에서는 미국 측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새 수입위생조건 7조를 위반한 사항인데도 정부 측이 무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새로 개정된 수입위생조건 7조에는 ‘한국 수출 육류작업장에 중대한 위반이 발생한 경우 미국 FSIS는 위반 기록을 발행하고 위반 제품을 즉시 통제한다. 미국 정부는 육류작업장에 대한 중단 조치 및 개선 조치가 취해진 경우 이를 한국 정부에 통보한다’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 측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현재까지 회신이 없다고 해서 미국 측이 수입위생조건 7조를 위반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라는 전언이다.

한국정부의 이런 입장에 대해 대별되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보자. 일본정부는 같은 날인 8일 미국 ‘카길’(Cargill Inc.) 쇠고기 포장업체로부터 수입을 중지했다. 이 업체는 일본정부와 미국 정부가 맺은 수입협정에 위반되는 ‘다진 고기’(minced beef)를 선적했다는 것이다.

이날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바, 일본정부는 다진 고기와 같은 가공 쇠고기는 미국에서 일본으로 수출될 수 없다며 이 같이 수입 중단조치를 취하고 미국 정부가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이라고 요구했다.

이 쇠고기는 캔자스 도지시티(Dodge City)에 있는 이 업체공장에서 나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정부는 이런 식으로 합의사항을 위반하거나 선적된 쇠고기와 관련된 필요한 증명서류를 갖고 있지 않아, ‘카길’ 도지시티 공장뿐 아니라 2곳에 대해서도 쇠고기 수입 중단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당초 승인된 40곳에서 일본으로 쇠고기를 수출했지만 이날 ‘카길’을 포함, 지금까지 3곳이 제외돼 37곳에서만 수출을 하고 있는 상태다. 그것도 20개월 이하 쇠고기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Japan halts beef imports from U.S. Cargill plant

TOKYO, Aug 8 (Reuters) - Japan has suspended beef imports from a Cargill Inc meatpacking plant which shipped a package of minced beef that is banned under current bilateral agreements, an Agriculture Ministry official said on Friday.

 "Beef that has been processed, such as minced meat, cannot be exported from the United States to Japan," he said.

 He said the minced beef came from the company's plant in Dodge City, Kansas.  Japan is currently asking the U.S. government to look into the matter.

 Tokyo first banned all beef imports from the United States in December 2003 due to concerns about mad cow disease.  It later resumed shipments of beef but on strict conditions, including that the meat only come from cattle aged 20 months or younger.

 The ministry official said Japan currently allows beef imports from 37 U.S. meatpacking plants, out of 40 initially authorised.

 Japan has halted shipments from three U.S. plants, including the Dodge City facility, due to violations of agreements or because a cargo from the facility did not carry required documents, he said.
Posted by 정진탄


미국 쇠고기의 리콜 조치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번엔 하루 간격으로 이뤄졌습니다.

7일(현지시간)에는 광우병 특정위험물질, SRM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포장 유통돼 리콜 조치됐고, 앞서 6일에는 우리에게 O157 대장균으로 알려진 E.콜리 감염 우려로 분쇄육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미 농무부 식품안전검사청(FSIS)은 SRM  미제거 제품이 텍사스주 달라스에 위치한 '달라스 시티 패킹사'(Dallas City Packing, Inc)가 가공한 소머리 포장제품으로 94만여 파운드(426톤)를 리콜 조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콜 조치는 이 회사가 지난해 2월 5일부터 올해 8월 5일까지 소머리를 포장해 판매해 오면서 광우병(BSE) 우려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SRM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 FSIS에 적발됐습니다.

이 SRM은 소머리에 있던 편도선이라고 합니다. FSIS은 이 회사 제품이 유통된 지역이 텍사스주 일대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루이지애나, 뉴저지, 오클라호마주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놀랍게도 이 회사가 SRM을 제거하지 않은 채 내보낸 이 소머리 포장제품에는 농무부의 안전규정을 준수했다는 표시인 'USDA 마크'가 찍혔다고 합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인간광우병보다는 덜 무섭지만 결코 무시할 없는 질병인 O157 대장균 E.콜리에 감염이 우려된 쇠고기를 FSIS는 하루 전 리콜 조치했습니다.

문제의 쇠고기는 캘리포니아 아주사 지역에 있는 S&S Foods LLC란 업체의 제품으로 15만여 파운드(68톤)에 해당합니다.

이 제품은 위스콘신주 밀와키,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 지역에 있는 유통업체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쇠고기로 인해 현재까지 11명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E.콜리는 설사와 탈수 증세를 일으키고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노약자들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미 검역당국은 이런 E.콜리 작업장에 대한 한국 측의 해명 요구에 한 달 가까이 침묵하고 있다지요.

Posted by 정진탄


잠시 쇠고기 문제가 주춤대고 있지만 그렇다고 멈출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독도나 고시원 화재 등으로 가려지더라도 정말 가려져 있을 뿐 언제든 쟁점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본다.

4월 한미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이후 끊임없이 쇠고기와 관련한 기사와 블로거뉴스에 글을 올리면서 들었던 생각은 미국산 쇠고기가 먹기에 꺼림칙하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일정 부분 미국산 쇠고기만 집중 조명을 해서 그렇게 보였을 개연성도 부정할 수 없지만 사실 미국산 쇠고기 그 자체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란 점에서도 비롯함을 부정할 수 없다.

그 근거를 미 농무부에서 찾는다. 농무부는 캐나다로부터 수백 마리를 질병기록 없이 들여왔다. 밝혀진 것만 그렇다는 것이다. 밝혀지지 않은 것이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의 양상은 달라진다. 이것은 글쓴이의 생각뿐이 아니고 농무부 자체 감사결과에서 그렇게 지적했다. 감사원 담당자들은 정확히 몇 마리가 그렇게 들어왔는지 모른다고 했다.

내부 감사결과가 나온 것은 3월이었다. 그러나 7월 중순인 엊그제서야 공개됐다. 3월에 공개됐더라면 한미 쇠고기 정국에도 어떻게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하다. 자국 내에 들여오는 수입마저 그렇게 허술하게 취급한다면 자국 내의 쇠고기를 밖으로 수출하는 경우는 어떻게 할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병원성 대장균 O157이 발생해 대량으로 리콜 조치한 이후 정육업체를 방문했던 에드 샤퍼 농무장관이 농무부는 잘못한 것이 없다며 업체가 문제라고 한 발언이나 원천적으로 병원성 대장균 같은 균이 발생하는 비위생적인 환경을 차단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인정한 것이나 모두 솔직하지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또 정육업체가 자신들이 직접 광우병 테스트를 하겠다고 했더니 농무부가 불안감을 부추긴다고 이를 막은 일도 아직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다. 이같은 농무부의 처사에 미친 짓이라고 맹공을 퍼부은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뉴욕타임스 고정칼럼니스트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학 교수 같은 이가 있어 그나마 위안을 갖기도 했었다.

광우병 의심 증세로 텍사스에서 죽은 사람의 뇌 검사를 했고, 매사추세츠에서도 그런 일이 발생해 검사를 한 결과 광우병은 아니고 치매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라고 밝힌 일이 있는데 100%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100% 사실이라고 믿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의문이 드는 것은 그간 미 농무부 등 당국이 보여준 모습에서 초래된 불신 때문이다. 100% 광우병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의학적 사실이지만 그걸 불신하는 것은 정치적인 문제에 속한다. 사실 여부와 그걸 판단하는 정치적 카테고리가 얽혀있어 해결되려면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런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미국산 쇠고기 갈등은 국외에서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사화는 안했지만 소의 결핵 발생지역 쇠고기를 다른 지역에서 들여오지 않겠다고 해 미국 내 언론에서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미 농무부에 로비스트가 들끓고 감독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비판과 비난이 있어왔던 차에 이젠 FDA마저 그 기능을 하지 못해 체면을 구기고 있다는 외신도 이어지고 있다. 이전엔 ‘리더스다이제스트’가 이걸 거론하더니 오늘은 AP가 걸고 넘어졌다.

보도는 과장 확대보도가 있을 수 있지만 축소 허위보도나 아예 보도가 안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미국산 쇠고기나 광우병 관련, 농무부 및 FDA(식품의약국) 관련 기사들도 있는 그대로 100% 보도되고 있다고 말하기 힘들다. 이것은 속칭 괴담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쓴다는 사실 자체, 그러니까 한정된 지면에 검정 글자란 텍스트를 만들어낸 것이 바로 현실에 일어난 상황을 100% 올곧이 담아내기 어렵다는 아주 기본적인 철학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분명 4월 한미쇠고기 수입조건보다는 현재가 더 까다롭고 한국에게 좋은 방향으로 개선된 것은 사실이다. 뼈 있는 쇠고기가 안전한지 위험물질을 제거한 내장이 안전한지까지의 판단 여부는 능력 밖의 일이지만 말이다.

미국산 쇠고기를 한국에서 수입해 먹는 동안은 미국산 쇠고기는 계속해서 우리의 관심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꼭 광우병이 아니더라도 병원성 대장균이나 소결핵 등 여타 다른 질병으로 리콜조치 되는 상황까지 가는 일이 미국 내에서 멈추지 않는다면 한국에게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미국 쇠고기 얘기는 많다. 질병 관련에서부터 축산농가 지원책, 연방정부나 각 주의 행정에 이르기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관련 기사는 쏟아진다. 엊그제만 하더라도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미국 내 50개주 최초로 주저 않는 소, 다우너의 쇠고기 유통을 법으로 금지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미국산 쇠고기는 생각보다 안전할 수 있고 생각보다 불안전할 수 있다고 애매 하게 말할 수밖에 없다. 생각보다 안전할 수 있다함은 OIE(국제수역사무국)의 기준처럼 미국이 광우병위험통제국으로 다른 나라보다 더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불안전하다함은 잇따른 인간광우병 의심환자나 질병 발생, 허술한 수입 관리체계 등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후자를 택한다. 왜냐하면 쇠고기 문제는 한 사회체제와 다른 사회체제의 비교, 한 국가와 다른 국가의 비교 등 비교사회학이나 비교정치학의 논점이 아니다. 쇠고기 안전, 그 자체 하나의 문제일 뿐이기 때문이다. 안전하냐 불안전하냐의 문제만 있지, 어디와 비교해서 안전하다, 불안전하다고 하는 것은 참고사항 일뿐 본질을 비켜가는 것이다. 자신이 건강하냐 건강하지 않느냐의 문제가 핵심이지, 다른 사람보다 내가 좀 건강하다고 해서 내가 온전히 건강하다고 여기는 것은 바보스런 생각일 뿐이다. 물론 비교해 좀 건강하다고 하면 일시적인 위안이 되긴 하겠지만….

Posted by 정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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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뉴시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미국산 쇠고기 수입 완화는 당장 안 되겠다고 밝혀 화제다.

이 기사가 뜬 때가 時事通信(지지통신)에서 6일(일요일) 밤 10시30분이었고, 朝日新聞(아사히신문) 온라인의 경우 같은 날 밤 11시50분으로 나타났다.

그러니까 한국 언론이 이를 취재하거나 받아서 쓰면 늦어도 7일 오전에 신문이나 방송에서 보도가 가능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아무런 관련 뉴스가 없다가 8일 새벽에서야 한국일보가 온라인에 올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아마 아사히신문이 7일자 신문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거부 기사를 실어 이를 보고 한국일보가 기사를 내다보니 하루 늦게 8일 보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글쓴이가 속한 NEWSIS나 조중동 등 여타 언론은 다루지 않았거나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일본 언론들은 이 기사를 그렇게 비중 있게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른 내용과 함께 짤막하게 전달하고 있는 정도다. 그것은 이미 후쿠다 총리가 수입 확대를 거부할 것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예견됐었기 때문이란 추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기사는 한국에게 적용하면 완전히 판이하다. 한국에게는 톱으로 올릴 수 있는 기사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한국 언론들이 소홀히 했다니 속보이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어쨌든 후쿠다의 발언은 야무지다. 부시 대통령이 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대를 요청하자 후쿠다 총리는 “식품 안전의 관점에서 과학적인 지견에 기초해 대응을 검토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時事通信)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의 경우 부시가 생후 20개월 이하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 철폐를 요구한 것에 대해 후쿠다는 “식품의 안전·안심을 지키는 입장에서 과학적인 지견에 기초해 판단해 갈 것”이라며 당장 철폐를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후쿠다 총리는 ‘과학적인’ 얘기를 했다.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산 쇠고기 안전과 관련해 한국에게 과학 공부하라고 한 발언과 비교해보면 놀라운 것이 아닐 수 없다.


時事通信=「強いドル」支持を確認=牛肉輸入拡大求める-米大統領
2008年7月6日(日)22:30

北海道洞爺湖サミット(主要国首脳会議)出席のため来日したブッシュ米大統領は6日、福田康夫首相との首脳会談後の記者会見で、「米国は強いドルを信じる」と述べ、強いドル政策への支持を改めて強調した。ただ、為替相場への介入の可能性については言及を避けた。外務省幹部は、会談で為替の議論はなかったとしている。
通商問題に関しては、会談で両首脳は21日から始まる世界貿易機関(WTO)新多角的貿易交渉(ドーハ・ラウンド)の非公式閣僚会合で合意に向けて協力することで一致。米国産牛肉の問題では、大統領が日本に輸入拡大を要請し、首相は「食の安全の観点から科学的知見に基づき対応を検討する」と述べるにとどめた。


朝日新聞=米大統領、牛肉輸入条件撤廃求める 首相「即座は無理」
2008年7月6日23時50分

6日の日米首脳会談で、ブッシュ大統領は米国産牛肉の輸入条件(生後20カ月以下)の撤廃を求めた。福田首相は「食の安全・安心を守る立場から科学的知見に基づいて判断していく」と即座の撤廃はできないとの考えを示した。

Posted by 정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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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편하게 얘기해보자, 논문도 아니고 기사도 아니고. 미국산 쇠고기가 특수를 맞고 있고 또 어떤 곳은 없어서, 판매 정육점 주인이 밥 먹을 시간도 없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외국 어느 한 칼럼니스트가 한국의 촛불시위에 야유를 하면서 한국에 쇠고기가 판매되기 시작하면 전례에 비춰볼 때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란 예측을 한 적이 있다. 딱 그 판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다.

사먹고 안 사먹고를 떠나 우리 국민의 이런 반짝 근성은 상당히 오래된 얘기다. 사실 글쓴이도 386으로서 이런 것을 본적이 있고 체험을 한 적이 있다. 당시 80년대는 ‘민중’이란 개념으로 접근해서 상당히 실망을 맞보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 다른 얘기가 아니라 민중을 믿고 믿었건만 실제 생활에서나 투표형태에서, 보여 지는 개인들의 삶은 민중적이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았다.

이번 촛불정국을 무색케 하는 미국산 쇠고기 판매 불티는 결과론적인 얘기 같으나 예견 된 것이라면 예견 된 것이다. 친 정부적인 소비자만이 꼭 사먹는 것이 아닐 것이다. 쇠고기 수입을 반대했던 사람도, 이제는 먹어도 되지 않겠느냐 하며 먹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사먹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니 오해는 안 했으면 한다. 사먹고 안 사먹고는 개개인 소비자에게 달려 있다. 다만 언제 촛불을 밝혔느냐는 듯 부리나케 달려가 사먹는 일부 소비자들에 대한 서운함을 조금 갖는 것뿐이다.

당장 한우 쇠고기보다 싼 맛에, 아직 특정위험물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살코기들이어서 잘 팔리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미국인 업자들이나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이런 풍경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안 그래도 백악관이 부시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잡았다 하면서 한국 정부를 ‘하대’하는 듯 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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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하기야 그동안 미국산 쇠고기를 사먹고 싶었는데 ‘촛불’ 때문에 괜히 기죽어 못 사먹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할 수 있는 사회적 탄력도 필요하다.

‘촛불’의제도 특정위험물질에서 이젠 폭력이냐 비폭력이냐의 논란으로 옮겨지면서 쇠고기 사먹을 경우의 부담에서 좀 벗어나 보이기도 한다. 여하튼 미국산 쇠고기가 잘 팔린다고 하니 앞으로 큰 변수가 없는 한 소비량은 엄청 늘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이 1년간 7.5kg정도로 알려졌는데 10년 후 2018년 쇠고기 소비량은 15-16kg까지 두 배로 크게 늘 것이란 전망이 잘못된 것이 아닐 수도 있겠고 이보다 더 많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갖게 한다.

톰 케이시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지난주 브리핑하면서 “미국 정부는 한국인들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사먹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고 밝혀 그냥 하는 소린 줄 알았는데 혹시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그랬는가 싶어 씁쓸할 뿐이다.

Posted by 정진탄



벌써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시장 점유율이 거론되고 있다. 아직 고시 게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수입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얼마나 한국인들이 사줄 것인가에 대한 전망이 나오는 단계에 이른 것이다.

한국은 2003년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후 수입을 중단하기 전 매년 20만톤을 들여왔다. 8억5000만 달러(약 8830억원) 상당으로 국내시장의 약 40%를 점유했다.

그럼 이번 쇠고기 고시 이후 들여와 파는 양은 어느 정도일까. 들어오는 마당에 안 팔릴 수는 없는 일. 올해에만 5만톤 정도가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는 한 한국인 전문가의 전망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주로 호텔 쪽의 외국인들에게 팔리고 한국인들에겐 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3년간 수입금지 됐다가 풀렸었을 때 문전성시를 이뤘던 점을 들고 있다.

특히 한우 쇠고기 값이 비싸 그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미국산 쇠고기를 찾는 한국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아마 광우병 우려가 사라지는 2-3개월 정도면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은 한때 미국 쇠고기 3대 수입국이었지만 2003년 후반 미국에서 광우병 발병으로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가 지난해 30개월 미만 소의 뼈 없는 쇠고기만을 수입 재개했다. 그러나 뼛조각이 발견돼 이마저 중단됐다.

이로 인해 호주산 쇠고기가 인기를 끌면서 수출국 1위로 부상했고, 미국으로선 시장탈환에 전전긍긍해왔다.

한국인 1인당 평균 쇠고기 소비량은 매년 7.5kg정도로 알려졌다. 2003년과 2004년 광우병 파동으로 6.1kg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10년 후 2018년까지 쇠고기 소비량은 15-16kg까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호주는 지난해 8억4000만 달러 상당의 14만7600톤을 수출했고 뉴질랜드가 3만8400톤, 멕시코는 2600톤을 수출했다. 쇠고기 소비량이 늘어 2018년에 현재 소비량의 두 배가 될 것을 고려하면 한국시장은 절대 작은 시장이 아니다.

 

South Korea both cautious and hungry for US beef
Thu Jun 26, 2008 4:08am EDT

SEOUL, June 26 (Reuters) - South Korea allowed U.S. beef back into its market for the first time in nine months on Thursday, but fierce public opposition means it will take years for the once popular cuts to win back their number one imports position.

U.S. beef has been on a tumultuous ride in South Korea, with consumers snapping up cheap steaks a year ago after a three-year ban, and this year launching street protests against what some see as a mad-cow time bomb.

"There is definitely demand for U.S. beef but early consumption will be very small at around 50,000 tonnes (this year), because consumer confidence in U.S. beef is so low," said Kim Jin-kyo, a researcher at the Kore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 Policy.

South Korea, which banned U.S. beef for about three years from the end of 2003 after an outbreak of mad cow disease, used to import 200,000 tonnes of the product a year with a value of about $850 million, about 40 percent of the total market.

With U.S. beef gone, meat from Australia and New Zealand took a bigger share of imports. South Korea had been U.S. beef producers' third-largest overseas market.

"It'll take a while for the U.S. products to restore sales momentum and initial sales are likely to target high-end markets such as hotels serving foreigners," Kim said.

South Korea said it would resume quarantine checks on Thursday, allowing some 5,300 tonnes of U.S. beef that has been in frozen storage since October to be inspected immediately and sent to stores as early as next week.

"We have received three requests for inspection so far," an official at the National Veterinary Research and Quarantine Service said, adding some 20 importers were preparing to make inspection requests later on Thursday.

When the U.S. and South Korea struck a deal in April to allow in all cuts of U.S. beef regardless of the age of the cattle, South Koreans took to the streets by the tens of thousands, saying the pact opened the way for potentially dangerous products.

U.S. and South Korean officials insisted U.S. beef was safe but still reworked their deal limit trade to cattle under 30 months of age, thought to pose less of a risk of mad cow disease.

Second-month U.S. live cattle futures LCc2, which have struggled to keep up with a broader commodities rally, moved from a one-and-a-half year low in mid-April to a contract high last week as traders expect high corn prices to mean lower herd sizes going forward.

CHILLY RECEPTION

Once the beef clears quarantine checks, it seems a chilly reception awaits, with a recent survey saying about two-thirds of South Koreans think U.S. beef is not safe and major retailers saying they will not sell it due to lack of demand.

"I'm not going to switch to U.S. beef just because it's cheap. I'd rather continue to have Australian meat," said Lee Jung-eun, a mother of two children.

South Korean labour activists on Thursday pledged to block trucks carrying U.S. beef that has been waiting in storage from reaching store shelves.

But while South Koreans say they are unwilling to give U.S. beef a chance, analysts point out that when the country ended its three-year ban last year, consumers jammed stores to purchase inexpensive U.S. meat.

South Korea has some of the world's highest domestic beef prices, because of farm subsidies and a complex distribution system that raises costs. U.S. beef has typically sold at about half the cost or less of similar cuts of local beef.

"Importers are struggling due to falling demand but we expect consumption will slowly recover," said Park Chang-kyu, head of A-Meat and a meat importers' association.

With no restrictions, U.S. beef exports to South Korea could reach $1.1 billion initially, the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said.

The main loser looks likely to be Australia, which in the years since the ban has seen its sales to South Korea more than double to nearly 150,000 tonnes, giving it three quarters of the import market.

Importers said they expect U.S. beef to be some 30 percent cheaper than Australian meat, with initial consumption from mid-sized retailers or butchers as well as makers of processed foods. 

Analysts and importers expect safety fears to diminish over the next few months with the beef gradually making its way back to major supermarket chains.

"There is not a soul in the world that is forcing anyone to eat it (U.S. beef)," U.S. State Department spokesman Tom Casey told reporters this week.

Posted by 정진탄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장관고시 관보 게재 연기 결정과 관련 기사가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갔다.

미국 측 언론도 이를 신속히 보도했다. 미국 CBS 홈페이지에는 서울발 AP기사를 올렸는데 댓글이 2일 이른 아침(현지시간)부터 오르기 시작하고 있다.

예상대로 격하게 비난하는 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외로 한국 측 입장을 이해하는 분위기도 강하다. 미국의 양심이 아예 사라지지는 않은 듯 하다.

항상 이쪽이나 저쪽이나 정부측에 문제가 더 많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 CBS 홈페이지]


"Under Huge Pressure From Protesters, Officials Decide To Delay Final Step To Re-Allow Imports"
Can anyone blame them? They must protect their people
Posted by brianbwb at 07:35 AM : Jun 02, 2008

"항의시위 중압감에 시달려, 정부 관리들이 수입재개 마지막 단계 연기 결정"
누가 그들을 비난할 수 있나? 그들은 그들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




(윗글에 대한 댓글) Typical "I Hate America" statement from a Democrat. Like all Democrats including O''Bama, they can find anything BAD in the United States. Democrats join their partners in IRAN and Al Qaeda in denouncing anything American. South Korean families are use to a diet of Fried Street Dog. But According to brianbwb and Democrats, they have to be protected from BAD OLD America which has the most strict meat inspections of any country on earth. But a Platform of the Democrat party has always been, "Hate America First".
Posted by demslie at 07:55 AM : Jun 02, 2008

민주당원의 전형적인 미국 혐오증이다, 오바마를 포함해 모든 민주당원들처럼 미국의 나쁜 것만 찾는다. 민주당원들은 이란이나 알카에다와 함께 무엇이든 미국적인 것을 비난하고 있다. 한국인 가족들은 길거리 개 튀김을 먹는데 익숙해 있다. 그러나 이 네티즌과 민주당원들에 따르면 이들 한국사람들은 미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쇠고기 검역을 엄중히 하는데도 '나쁘고 늙은' 미국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당의 정강정책은 항상 "무엇보다 미국을 혐오하라" 이다.



(윗글에 대한 댓글)demslie...
Goddamn, you''re stupid.
Posted by babykilller at 07:57 AM : Jun 02, 2008


demslie씨...놀고 있네, 멍청이 같은 놈.



This is obviously not about mad cow disease, but about the price of beef in Korea. We don''t even hear about this issue here anymore, let alone overseas. US imports will likely all but destroy whatever replaced US beef there, and so the people who stand to lose $ are behind the sensationalism in Korea. Why are people so easily scared and deceived?
Posted by gmcnally2 at 08:33 AM : Jun 02, 2008

이건 광우병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한국 내에서의 쇠고기 가격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외국에서는 물론 여기 미국에서조차 이런 광우병 문제를 더 이상 듣지 못하고 있다. 아마 미국 쇠고기가 수입되면 거기 힌국에서 미국 쇠고기를 대체했던 것이 무엇이든 간에 이를 거의 파멸시키고, 그래서 돈을 잃게 돼 있는 사람들이 한국 내 이런 감정을 배후에서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쉽게 두려워하고 속임수에 빠지는 것인가?



(demslie에 대한 댓글)demslie...
ill bet youve never head of the 4 cows who tested positive in Texas, just 2 years ago.
it has been covered up.
but according to you getting a brain wasting disease is a good thing.
Posted by QuetzalCrist at 08:51 AM : Jun 02, 2008

demslie씨...
당신은 분명이 딱 2년 전 텍사스에서 광우병 양성반응을 보인 4마리의 소에 대해 못들어 봤을 것이다.그 사건이 감춰졌으니까.
그런데 당신에 의하면 구멍 숭숭 뚫리는 쓰레기 같은 뇌질병에 결려도 좋다는 말이군.



Our government should "delay" the sale of all Hyundai cars in America, and should prohibit ships built by hyundai from entering our ports, until this is resolved.
This BS would be over in a matter of hours.
Posted by hungry1968 at 09:21 AM : Jun 02, 2008

우리 정부도 미국에 있는 모든 현대차의 판매를 연기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 문제가 풀릴 때까지 현대가 제조한 배가 우리 항구에 들어오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그러면 이 광우병 문제는 수시간만에 끝날 것이다.


<이 부문에서는 심호흡을 한번 하시고, 참아주시기 바란다. 빼려다 그냥 옮기기로 했다.>

South Korean students have been suffering from the mad cow desease for many decades. The desease makes them rampage in the streets at the slightest pretext and for any cause.
Posted by ozonmojo at 10:51 AM : Jun 02, 2008

한국 학생들이 수십년간 광우병을 앓고 있다. 그래서 별것도 아닌 이유를 대고 거리에서 날뛰고 있다.

Posted by 정진탄

곧 시국수습 방안과 국정쇄신안이 나올 예정이다. 국민들은 원하는 답을 내놓을지 매우 궁금해 하고 있고 긴장돼 있다.

장관 몇 명, 비서관 몇 명 바꿔서는 수습은커녕 더욱 성난 불길을 확산시킬 것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쇠고기 재협상만이 답이라는 것을 알면서 왜 자꾸 수입을 그대로 강행 하려고 하는 것일까. 재협상을 못하는 것인가. 안하는 것인가.

먼저 못한다고 하는 입장을 보면 국제 무역 협상의 관례를 깨는 것이라며 그럴 수 없다는 명분을 들고 있다.

개인 간의 상거래도 한번 계약한 일을 없던 일로 하거나 또는 다시 계약을 하자고 하면 상대방은 좋아할 리가 없다. 하물며 국가 간 무역은 이보다, 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험난할 것이다.

특히 한미간 맺은 무역거래인데 이를 번복한다면 단순 통상차원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제무대에서의 한미동맹에 심각한 균열을 초래할 수 있음을 짐작하지 못 할 바 아니다.

국민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협상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은 국민 건강과 안전권을 더욱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있고, 외교 전문가들이 있는 것은 이럴 때 그 능력을 발휘하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재협상이야 한국 쪽에서 일방적으로 선언하면 재협상이든, 협상 파기이든 결론이 안 날수는 없다.

그럼에도 쉽게 그럴 수는 없는 일이란 걸 모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정부 관리들이 재협상을 아예 예외로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고, 또 그런 취지의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재협상을 하려는 자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재협상 할 경우 자신들의 협상 과오가 탄로 나고, 이를 인정하는 꼴이고, 미국 측의 대응이 어떨지 생각조차 하기 싫은 것이다.

못하는 것도 있지만 안하는 것이고, 안하고 싶은 것이다. 권력의 속성이고 기득권층의 타성이고 계급적 입장이다. 중산층 이하 서민들과 자꾸 대척점에서 대결 양상을 전개하는 것이다.

지금은 한물 간 친구 게오르그 루카치가 ‘역사와 계급의식’에서 그토록 고집스레 역사적 토텔리티(총체성)를 주장하고 계급의 입장을 설파한 이유도 이런 ‘입장들의 완고함’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쩌랴, 입장의 완고함을 논하기 전에 우린 ‘피플 파워’(People Power)를 보고 있다. 더 이상의 시나리오 수준이 아니고 현실이 되었다. 반정부 세력의 배후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저항 물결이 일고 있는 것이다.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 재협상은 못하는 게 아니고 안하니까 못하는 것이다. 현재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