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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한번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According to USDA documents, cows with broken limbs, even those that appear otherwise healthy, are 50 times more likely to have mad cow disease than animals that can stand on their own.

해석하면 "USDA의 문서에 따르면 사지가 상한 소는, 이를 제외하면 멀쩡하게 보이는 경우에도, 홀로 설 수 있는 소보다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50배나 많다."

 USDA는 미국 농무부이고, 사지가 아파 못 일어나는 소는 일명 다우너로 볼 수 있겠고, 그런 소에 대해 농무부가 50배나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내용의 문서가 있다고 '내추럴뉴스'(www.naturalnews.com)가 17일(현지시간) 보도하고 있습니다.

 농무부의 문서를 어떻게 빼냈는지, 내용 일부를 어떻게 알아냈는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이게 사실이라면 이건 그냥 넘길 사안은 아닌 듯 합니다.

 에드 샤퍼 미 농무장관은 "다우너가 수의사들의 승인을 받아 도축이 허용되고 음식용으로 이용된다"고 했으며 "다우너는 아픈 게 아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내추럴뉴스'에 따르면 농무부는 2004년 다우너가 광우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도축을 금지했는데 2007년부터는 수의사가 1차 조사 때 도축을 승인한 뒤, 소가 못 일어나더라도 식용으로 안전하다고 수의사가 인정하면 도축되는 등 규정이 느슨해졌다고 합니다.

 엊그제는 캐나다에서 14번재 광우병이 발생했습니다. 캐나다 소들은 미국으로 수입되고 있고 얼마전 시카고트리뷴은 일부 캐나다 소들이 적절한 질병 검증절차 업이 들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소비자 및 건강관련 그룹이나 언론들은 끊임없이 미국의 쇠고기 안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Posted by 정진탄


미국 쇠고기의 리콜 조치가 끊이질 않습니다. 이번엔 하루 간격으로 이뤄졌습니다.

7일(현지시간)에는 광우병 특정위험물질, SRM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포장 유통돼 리콜 조치됐고, 앞서 6일에는 우리에게 O157 대장균으로 알려진 E.콜리 감염 우려로 분쇄육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미 농무부 식품안전검사청(FSIS)은 SRM  미제거 제품이 텍사스주 달라스에 위치한 '달라스 시티 패킹사'(Dallas City Packing, Inc)가 가공한 소머리 포장제품으로 94만여 파운드(426톤)를 리콜 조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콜 조치는 이 회사가 지난해 2월 5일부터 올해 8월 5일까지 소머리를 포장해 판매해 오면서 광우병(BSE) 우려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SRM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 FSIS에 적발됐습니다.

이 SRM은 소머리에 있던 편도선이라고 합니다. FSIS은 이 회사 제품이 유통된 지역이 텍사스주 일대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루이지애나, 뉴저지, 오클라호마주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놀랍게도 이 회사가 SRM을 제거하지 않은 채 내보낸 이 소머리 포장제품에는 농무부의 안전규정을 준수했다는 표시인 'USDA 마크'가 찍혔다고 합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인간광우병보다는 덜 무섭지만 결코 무시할 없는 질병인 O157 대장균 E.콜리에 감염이 우려된 쇠고기를 FSIS는 하루 전 리콜 조치했습니다.

문제의 쇠고기는 캘리포니아 아주사 지역에 있는 S&S Foods LLC란 업체의 제품으로 15만여 파운드(68톤)에 해당합니다.

이 제품은 위스콘신주 밀와키,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 지역에 있는 유통업체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쇠고기로 인해 현재까지 11명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E.콜리는 설사와 탈수 증세를 일으키고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노약자들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미 검역당국은 이런 E.콜리 작업장에 대한 한국 측의 해명 요구에 한 달 가까이 침묵하고 있다지요.

Posted by 정진탄


우울하지만 우울한 뉴스를 하나 더 알려야겠습니다. 한달 전 지중해 동부 국가 키프로스에서 50대 여성이 광우병 의심환자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그 환자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키프로스 보건당국은 처음에 광우병 의심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했었습니다만 29일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했습니다.

약 1시간 전 현지언론인 '파마구스타 가제트'(www.famagusta-gazette.com)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키프로스 보건담당 정부관리인 에스레프 바이즈는 광우병을 앓아 온 것으로 알려진 환자에 대해 해부 검사가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즈는 이 환자가 54세 여성으로, 이름은 알리메 무스타파이며 어제 '닥터 부르한 날반토그루 병원'(Doctor Burhan Nalbantoglu Hospital)에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부 결과는 통보받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당국은 지난달 한 여성이 광우병 의심 치료를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를 강력히 부인했는데 이제서야 이런 사실을 알렸다고 '파마구스타 가제트'는 전하고 있습니다. 이 언론은 아예 기사 제목을 'Mad Cow Disease' patient dies in Cyprus hospital이라고 표기, 광우병 환자로 규정하고 보도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 환자는 그동안 생존해 있었기 때문에 뇌 해부 검사가 아마 불가능했을테지만 이제 사망한 이후여서 이런 검사가 가능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10일자 '키프로스 메일'(The Cyprus Mail.com)의 보도를 보면 이 여성이 불가리아 출신 이민자로 1996년부터 북키프로스에서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택시기사인 남편은 부인이 광우병 걸린 쇠고기를 먹고 사망했다면 이곳 북부지역에 살면서 광우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키프로스 보건당국은 100만여명의 인구 중 1-2명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정진탄


잠시 쇠고기 문제가 주춤대고 있지만 그렇다고 멈출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독도나 고시원 화재 등으로 가려지더라도 정말 가려져 있을 뿐 언제든 쟁점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본다.

4월 한미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이후 끊임없이 쇠고기와 관련한 기사와 블로거뉴스에 글을 올리면서 들었던 생각은 미국산 쇠고기가 먹기에 꺼림칙하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일정 부분 미국산 쇠고기만 집중 조명을 해서 그렇게 보였을 개연성도 부정할 수 없지만 사실 미국산 쇠고기 그 자체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란 점에서도 비롯함을 부정할 수 없다.

그 근거를 미 농무부에서 찾는다. 농무부는 캐나다로부터 수백 마리를 질병기록 없이 들여왔다. 밝혀진 것만 그렇다는 것이다. 밝혀지지 않은 것이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문제의 양상은 달라진다. 이것은 글쓴이의 생각뿐이 아니고 농무부 자체 감사결과에서 그렇게 지적했다. 감사원 담당자들은 정확히 몇 마리가 그렇게 들어왔는지 모른다고 했다.

내부 감사결과가 나온 것은 3월이었다. 그러나 7월 중순인 엊그제서야 공개됐다. 3월에 공개됐더라면 한미 쇠고기 정국에도 어떻게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하다. 자국 내에 들여오는 수입마저 그렇게 허술하게 취급한다면 자국 내의 쇠고기를 밖으로 수출하는 경우는 어떻게 할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병원성 대장균 O157이 발생해 대량으로 리콜 조치한 이후 정육업체를 방문했던 에드 샤퍼 농무장관이 농무부는 잘못한 것이 없다며 업체가 문제라고 한 발언이나 원천적으로 병원성 대장균 같은 균이 발생하는 비위생적인 환경을 차단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인정한 것이나 모두 솔직하지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또 정육업체가 자신들이 직접 광우병 테스트를 하겠다고 했더니 농무부가 불안감을 부추긴다고 이를 막은 일도 아직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다. 이같은 농무부의 처사에 미친 짓이라고 맹공을 퍼부은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뉴욕타임스 고정칼럼니스트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학 교수 같은 이가 있어 그나마 위안을 갖기도 했었다.

광우병 의심 증세로 텍사스에서 죽은 사람의 뇌 검사를 했고, 매사추세츠에서도 그런 일이 발생해 검사를 한 결과 광우병은 아니고 치매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라고 밝힌 일이 있는데 100%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100% 사실이라고 믿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 의문이 드는 것은 그간 미 농무부 등 당국이 보여준 모습에서 초래된 불신 때문이다. 100% 광우병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의학적 사실이지만 그걸 불신하는 것은 정치적인 문제에 속한다. 사실 여부와 그걸 판단하는 정치적 카테고리가 얽혀있어 해결되려면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런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미국산 쇠고기 갈등은 국외에서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사화는 안했지만 소의 결핵 발생지역 쇠고기를 다른 지역에서 들여오지 않겠다고 해 미국 내 언론에서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미 농무부에 로비스트가 들끓고 감독기관으로서의 역할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비판과 비난이 있어왔던 차에 이젠 FDA마저 그 기능을 하지 못해 체면을 구기고 있다는 외신도 이어지고 있다. 이전엔 ‘리더스다이제스트’가 이걸 거론하더니 오늘은 AP가 걸고 넘어졌다.

보도는 과장 확대보도가 있을 수 있지만 축소 허위보도나 아예 보도가 안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미국산 쇠고기나 광우병 관련, 농무부 및 FDA(식품의약국) 관련 기사들도 있는 그대로 100% 보도되고 있다고 말하기 힘들다. 이것은 속칭 괴담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쓴다는 사실 자체, 그러니까 한정된 지면에 검정 글자란 텍스트를 만들어낸 것이 바로 현실에 일어난 상황을 100% 올곧이 담아내기 어렵다는 아주 기본적인 철학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분명 4월 한미쇠고기 수입조건보다는 현재가 더 까다롭고 한국에게 좋은 방향으로 개선된 것은 사실이다. 뼈 있는 쇠고기가 안전한지 위험물질을 제거한 내장이 안전한지까지의 판단 여부는 능력 밖의 일이지만 말이다.

미국산 쇠고기를 한국에서 수입해 먹는 동안은 미국산 쇠고기는 계속해서 우리의 관심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꼭 광우병이 아니더라도 병원성 대장균이나 소결핵 등 여타 다른 질병으로 리콜조치 되는 상황까지 가는 일이 미국 내에서 멈추지 않는다면 한국에게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미국 쇠고기 얘기는 많다. 질병 관련에서부터 축산농가 지원책, 연방정부나 각 주의 행정에 이르기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관련 기사는 쏟아진다. 엊그제만 하더라도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미국 내 50개주 최초로 주저 않는 소, 다우너의 쇠고기 유통을 법으로 금지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미국산 쇠고기는 생각보다 안전할 수 있고 생각보다 불안전할 수 있다고 애매 하게 말할 수밖에 없다. 생각보다 안전할 수 있다함은 OIE(국제수역사무국)의 기준처럼 미국이 광우병위험통제국으로 다른 나라보다 더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불안전하다함은 잇따른 인간광우병 의심환자나 질병 발생, 허술한 수입 관리체계 등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후자를 택한다. 왜냐하면 쇠고기 문제는 한 사회체제와 다른 사회체제의 비교, 한 국가와 다른 국가의 비교 등 비교사회학이나 비교정치학의 논점이 아니다. 쇠고기 안전, 그 자체 하나의 문제일 뿐이기 때문이다. 안전하냐 불안전하냐의 문제만 있지, 어디와 비교해서 안전하다, 불안전하다고 하는 것은 참고사항 일뿐 본질을 비켜가는 것이다. 자신이 건강하냐 건강하지 않느냐의 문제가 핵심이지, 다른 사람보다 내가 좀 건강하다고 해서 내가 온전히 건강하다고 여기는 것은 바보스런 생각일 뿐이다. 물론 비교해 좀 건강하다고 하면 일시적인 위안이 되긴 하겠지만….

Posted by 정진탄


스페인에서도 인간광우병 감염여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한 환자에 대한 인간광우병 여부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AP통신 등 미국내 보도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스페인 뉴스웹사이트(www.typicallyspanish.com) Valencia health service investigating two possible cases of Mad Cow disease 란 제목으로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보건당국이 여성 2명의 사망 원인이 변종크로이츠야콥병(vCJD)인 인간광우병에 의한 것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여성 2명 가운데 1명은 64세로 발렌시아 지역 출신의 연금수령자이고, 또다른 여성은 알리칸테 지역에 거주한 영국인 여성으로만 밝혀졌습니다.

물론 이 여성들의 사망 원인이 인간광우병이 아닌 유전적 변이, 그러니까 vCJD가 아닌 CJD일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과는 나와 봐야 명백히 가려질 것이니 최소 수일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스페인에서는 3차례에 걸쳐 인간광우병이 발병했고, 마드리드와 까스띠야레온 지역에서 각각 1건과 2건이 있었다고 뉴스웹사이트는 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 매사추세츠주 보건당국도 병원에 입원한 한 환자에 대해 인간광우병(vCJD) 감염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했었지요.

먼저 AP 통신이 첫 보도한 이후 미국 내외로 뉴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말 인간광우병에 걸린 미국인이 처음으로 나오는 것 아닌가 하는, 언론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도 스페인처럼 3차례 인간광우병 발병사례가 있었는데 이들 모두 영국 등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 미국에서만 온전히 성장하거나 거주한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광우병에 감염된 고기를 먹고 걸렸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번 매사추세츠주의 환자는 어떨까요. 이 환자에 대한 신원이 공개가 안 되어서 아직 뭐라고 할 단계는 아닙니다. 역시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매사추세츠주 질병통제 담당 알프레드 드마리아 박사는 “환자에 대한 최종적인 결과가 나오려면 수일간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매사추세츠에서 매년 6명 정도를 포함해 미국 내에서 300명 정도가 광우병 여부 테스트를 요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고 말입니다.

*<일부 내용을 업데이트 합니다.>

미 '보스톤 글로브'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Cape Cod)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인간광우병(vCJD)이 아닌 크로이츠야콥병(CJD)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건당국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이 환자의 질병 원인을 규명하는 데 추가 조사를 벌일 것"이라면서도 "인간광우병에 감염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도 이날 매사추세츠주 질병통제 담당 알프레드 드마리아 박사를 인용해 이 환자의 연령과 관광 경로를 감안할 때 인간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또 이 환자가 70대 여성이라고 보도했음을 알립니다.

Posted by 정진탄


영국에서 지난 5월 센세이션을 일으킨 인간광우병 다큐멘터리가 재방영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24살짜리 건강한 아들을 인간광우병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한 어머니의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들의 재방영 요구가 빗발쳤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크리스틴 로드(Christine Lord)이고 아들은 앤디 블랙(Andy Black)입니다. 블랙은 인간광우병으로 판명된 지 6개월 만에 정상적이고 건강했던 사지가 마비됐고 지난 해 12월 사망했다고 합니다.

지난 5월 어머니 로드는 '누가 내 아들을 죽였나?'(Who Killed My Son?)란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BBC와 함께 만들고 직접 주인공으로 나와 자신의 아들이 죽어가는 과정을 밝혔고 이를 본 다른 광우병 사망 유가족들의 격려가 쇄도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프리랜서 기자이고 아들은 BBC 스포츠라디오 제작 관련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개설한 사이트  http://www.justice4andy.com/ 를 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녀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지금까지 500만 히트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포츠머스 더 뉴스' (http://www.portsmouth.co.uk/people/Mum39s-battle-for-mad-cow.4260209.jp) 가 7일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집에서 25마일(약 40km) 이내에 인간광우병으로 젊은이가 7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힙니다.

어머니 로드는 자신의 아들과 다른 광우병 환자들을 위해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음에도 그렇지 않았다며 이같은 광우병 다큐 제작과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들이 사망한데는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인 존 거머(John Gummer)와 존 메이저, 마가렛 대처 전 총리 등이 책임이 있다고 자신의 사이트에 '책임자리스트'를 올려놓았습니다.

로드는 '포츠머스 더 뉴스'에서 이렇게 밝힙니다. "인간광우병은 서서히 점진적으로 발병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병에 걸려 돌아다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누가 내 아들을 죽였나'는 시청자들의 재방영 요구 전화가 폭주해 올 하반기에 영국 전역에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포츠머스 더 뉴스'는 전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정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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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채색주의자는 광우병에서 안전하다는 것이 보통의 생각이다. 그도 그럴 것이 고기를 먹지 않으니 광우병에 걸린 소의 고기나 위험물질을 섭취할 하등의 이유가 없기 때문에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상식적인 생각이다.

그런데 이런 상식적인 생각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인도 ANI통신이 타전한 내용을 인도의 뉴인드프레스 언론(www.newindpress.com )이 28일(현지시간) ‘Mad cow’ prions are a threat to vegetarians too란 제목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리온’이 채식주의자를 위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미국 매디슨 위스콘신대학팀이 이를 연구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광우병을 일으키는 프리온이 오폐수 정화작용에서 사라지지 않고 비료를 통해 과일과 채소를 오염시킬 수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소 도축장 등에서 흘러간 오폐수나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의 배설물에서 나온 프리온이 오폐수 처리공장으로 이동, 이를 정화시킨다 해도 프리온은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위스콘신대학 조엘 페더센 미생물학자는 프리온이 오폐수정화처리장에서 열을 가하고 화화적인 처리 약품에도 살아남는다고 지적했다.

페더센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3주간에 걸쳐 슬러지(침전물)을 대상으로 여과하고, 분리시키고, 오염물질을 파괴하는 미생물 등을 이용해 연구조사한 결과, 물은 깨끗해졌지만 이 과정에서 얻어진 비료는 프리온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페더센은 이번 연구에서 발견된 프리온이 소량이어서 인체에는 치명적인 위험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도 혹시 모르니 예방 차원에서 프리온이 오폐수처리공장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광우병 소의 고기나 위험물질을 섭취하지 않아도 우리 인체에 프리온이 들어올 수 있다는 이번 연구결과는 섬뜩함을 주고 있다. 물론 앞으로 더 많은 과학적 근거와 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 인간이 현재 어떤 환경에서 살고 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주는 것 같다.

Posted by 정진탄



캐나다에서 13번째 광우병 소가 발생된 가운데 인간 광우병이 의심되는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8일(현지시간) 캐나다 <미시사가 뉴스 http://mississauga.com>와 <글로브앤메일 http://www.theglobeandmail.com> 등 에 따르면 미시사가 트릴리움 보건센터에서 필지역 한 명의 남자가 광우병 의심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 환자는 아직까지는 광우병 소의 고기를 먹고 인간 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보고 있지는 않지만 자세한 것은 좀 더 테스트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병원 관계자가 밝히고 있다.

즉 쇠고기 섭취 여부와 관계없는 CJD(Creutzfeldt-Jakob Disease)인지 아니면 쇠고기를 먹고 걸린 변형 CJD (vCJD 인간 광우병)인지는 분명치 않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 환자의 신원과 증상을 환자 보호법에 따라 밝힐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지난해 CJD로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금까지 인간 광우병으로 사망한 사람은 1명이 있다.

어쨌든 이 환자는 두 가지의 질병 중 어느 한가지로 밝혀지더라도 사망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ould Peel man have 'mad cow disease'?
By: The Mississauga News
June 28, 2008 09:07 AM -

Doctors suspect a Peel Region man being cared for at Mississauga's Trillium Health Centre may be suffering from Creutzfeldt-Jakob Disease (CJD), often linked to 'mad cow disease'.

Peel Region medical officer of health David Mowat told media that the case may be unrelated to eating infected meat, and that the disease can occur spontaneously.

Dr. Mowat said the patient is still awaiting tests to determine which strain of the disease he may have — the classic, or spontaneous, form or the rarer 'variant' form, which is the one caused by exposure to tainted meat and other external sources.

In Canada, 40 deaths from the classic strain were reported last year, while only one person in Canada has ever died from a confirmed case of the 'mad cow' form.

Symptoms of the disease can show up decades after infection, so doctor say it is often hard to identify the exact cause.

CJD is considered 100 per cent fatal, and death usually occurs within six months. It is a degenerative brain disorder, and follows the symptoms of a rapid-progression dementia.


Doctors suspect man has strain of Creutzfeldt-Jakob
Hospital patient may have 'classic' form of the brain-wasting disease
MATTHEW CAMPBELL  June 28, 2008

(globeandmail.com)
A man in Peel Region may be suffering from one of two forms of Creutzfeldt-Jakob Disease, the extremely degenerative brain condition popularly associated with eating beef from "mad" cows, medical officials confirmed yesterday.

The man is a patient at Trillium Health Centre in Mississauga. A spokesperson for the hospital said that no details of the patient's background or symptoms could be released due to privacy legislation.

Peel Region's medical officer of health, David Mowat, said he had "not found any need" for public-health officials to respond to the case, since the great majority of CJD patients have the so-called "classic" form of the disease, which occurs spontaneously and is not caused by eating infected meat or any other external factor.

A total of 40 deaths from classic CJD were reported in Canada last year.

Variant or vCJD, which is linked to eating beef from cows with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 often referred to as mad-cow disease - is much rarer. Dr. Mowat added that "we've no evidence that there's a probability of vCJD" in the Mississauga case. Only one person in Canada has ever died from confirmed vCJD.

A definitive distinction between the two forms of the disease would require further testing, which Dr. Mowat said had not been performed.

But epidemiologic information like age and past countries of residence can provide important clues. vCJD tends to strike younger patients, and is most common by far in countries with histories of mad-cow disease like Britain and France.

The prognosis for both types is equally grim: CJD is 100 per cent fatal. On average, death occurs within six months of initial symptoms, which are similar to those of dementia but progress much more rapidly.

Michael Gardam, the director of infection protection and control at Toronto's University Health Network, explained that CJD diagnoses present particularly tricky problems for hospitals.

The disease is caused by prions, misfolded proteins that are not actually alive but are contagious nonetheless. Since prions cannot be killed, medical instruments that come into contact with them - as they might during a diagnostic biopsy, for example - have to be quarantined and incinerated.

A finding that the Mississauga patient is in fact suffering from vCJD would be "a big deal" for public health officials, Dr. Gardam said.

Since vCJD can produce symptoms decades after the eating of contaminated meat, pinpointing its origin is virtually impossible.

Posted by 정진탄

*제도권 언론보도와 블로거뉴스 포스팅을 보고 글을 올립니다.

딴지를 좀 걸어야겠습니다. 캐나다인들이 13번째 광우병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무덤덤하거나 그럴까요. 우리 한국인들의 눈에게는 그럴 수 있겠네요. 당장 촛불정국이 심상치 않으니 광우병이란 세 글자만 나와도 흥분할 정도이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우리 한국에 미국산쇠고기가 들어오지 않고 수입도 안하고 옛날처럼 국산 쇠고기를 먹는 상황을 떠올려 봅시다. 그럼 우리도 캐나다의 13번째든 14번째든 광우병 발병에 대해서 지금처럼 신경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캐나다인들이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우 민감해 있고 관심을 폭발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인들이 좀 무신경하게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캐나다인들은 13번째 광우병 소가 발병하고 1명이 인간광우병으로 사망(영국에서 걸렸을 것으로 추정)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홍역을 치를 대로 치른 나라입니다.

캐나다 정부나 식품검사국이 광우병 사례를 공개해, 한국의 쇠고기 정국과 비교해 볼 때 보다 정직할 수도 있겠지만 꼭 그렇게만 봐야할까요. 물론 캐나다 정부기관이 자진해서 광우병 사례를 발표한 것은 공감을 얻는 일입니다. 그러나 13번째나 발병한 시점에서 숨길 것도 없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2005년 7월 미국과 광우병 갈등으로 26개월 간 미국으로 소를 수출하지 못했다가 재개한 나라입니다. 그간 ‘광우병 학습’을 정부나 국민들이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조금 오바해서 말하자면 캐나다 정부는 14번째 광우병 발병도 무리없이 공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14번째 발병했다는 사실 자체는 타격이긴 하지만 동시에 캐나다 정부는 광우병 검사를 제대하고 있고 사전에 이를 차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싶기는 합니다만.)

만약 광우병 소가 아니라 인간광우병이 발생하고, 최소한 이번 광우병 소의 쇠고기 일부가 시중에 유통됐다고 하면 지금처럼 캐나다인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잠잠했을까요.

이번에 캐나다 식품검사국은 광우병 소 발견을 밝히면서, 동시에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쇠고기 유통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12번째나 광우병 발병한 것을 보고 1명이 사망한 것을 본 캐나다인들이 식탁에 오를 위험이 없다고 한 13번째 광우병에, 크게 들썩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이걸 만일 한국에 그대로 적용을 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이 아무리 흥분을 잘하고 열정이 있는 나라라고 해도 말입니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광우병을 발표하면서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광우병위험통제국의 지위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강조를 했지요. 그리고 쇠고기 수출 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고요. 그 만큼 정부기관은 국제적 시장과 시선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증거이지요. 그러지 않겠습니까.

그럼 정작 캐나다인들은 13번째 광우병의 소의 뉴스를 듣고 12번째까지 있었는데 하면서 무덤덤하거나 무관심 했을까요. 정부의 광우병 통제를 믿어서 조용했을까요.

글쓴이가 말하기 전에 한번 www.theglobeandmail.com에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mad cow를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번 광우병 13번째의 발병과 관련해 25건의 댓글이 올라와 있을 것입니다. 직접 여기에 올리려다 방문하시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싶어 알려드립니다.

캐나다 정부를 믿는다는 얘기는 거의 찾기 어렵습니다. 일본처럼 100% 광우병 검사를 해야 한다거나 광우병이 연속해서 발병하고 있는데 왜 소비자는 ‘안전’을 믿어야 하느냐고 불만과 불안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 인접국 캐나다의 일이니 미국인들의 네티즌 글도 몇 건 있는데 그들의 광우병 논쟁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검역체계를 비판하는 글도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글은 AP가 보도한 것이고 이전에 글로브앤메일이 보도한 내용은 신문에 실렸습니다. 그러니까 글로브앤메일이 썼었을 당시에도 댓글이 올라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인지 이제는 안 보이더군요. 25건의 댓글 외에 더 있었을 것으로 추측됐지만 글로브앤메일이 더 이상 댓글을 받지 않겠다고 해서 중단된 것입니다. 할 얘기가 있으면 직접 자기 언론사에 편지를 쓰라고 하면서요. 혹시 25건의 논평의 글도 삭제될 수 있으니 보시려면 지금 접속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의 언론은 전국지가 2-3개로 한국처럼 많지도 않을뿐더러 대부분이 지방지이고 방송도 전국방송 CTV와 City TV 등이 있을 뿐입니다. 미국의 언론과는 비교하기 힘듭니다. 더욱이 한국의 경우처럼 웹소사이어티도 아닙니다. 이건 그만큼 중앙집권적이거나, 논쟁중심적인 한국의 사회와는 다른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회적 여론형성의 여건이 그렇다는 것이고, 미디어 환경이 넘치지 않는다고 해서 캐나다인들의 광우병 관심이 줄어든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을 터이니 언급한 것입니다.

Posted by 정진탄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군요. 우선 그 내용을 보는 게 빠르겠습니다. 미국 시애틀타임스(The Seattle Times)에 실린 신디케이트(공동) 칼럼니스트의 글입니다.

한국이여, 이걸 씹어봐라(곰곰이 생각해봐라) : (미국산)쇠고기에 대한 여러분의 어린애 같은 짜증은 바보스럽다란 제목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작정하고 쓴 것 같습니다. 독설을 퍼붓고 있습니다. 저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한국의 난동은 좋게 말해 보호주의이고 저질스럽게 밝히면 반미감정이다.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정당화를 주장하는 세 번째 시각을 표현할 길이 없다. 식자층이 미국산 쇠고기를 비방하는 것은 전혀 그럴 듯 하지 않다.”

그러면서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3대 국가였던 과거 상황을 되뇌고 있습니다. 2007년 10월 수입된 쇠고기에서 발견된 뼛조각도 사실 전혀 위험하지 않은데 수입중단 조치를 취한 한국을 원망합니다.

지난 4월 쇠고기 수입 개방에 반대한 한국인들의 광기에 MB가 사과를 하고 30개월 미만 쇠고기만을 수출 해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다고 밝힙니다.

왜 30개월이냐고 반문합니다. 전혀 이성적이지 않다며 캘리포니아-데이비스 대학 한 명예교수의 말을 인용, 30개월 기준은 특별한 과학적 근거가 없고, 이보다 더 많은 연령의 소에서 광우병이 발병한다고 지적합니다.

광우병 공포에 떤 영국도 이젠 30개월 이상 월령기한을 폐지했다고 소개합니다. 광우병에 걸린 소의 뇌와 척수를 먹어야 인간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고 밝힙니다.

미국에서 인간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몇 명인지 아느냐고 묻습니다. ‘제로’라고 대답합니다. 미국인은 유럽인과는 다르게 뇌와 척수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 걸린다고 하면서 광우병 소의 살코기를 먹어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 칼럼니스트는 하버드대연구센터를 거론합니다. 광우병 위험도를 조사했는데 인간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매우 낮고 또 미국 정부가 그렇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한국이 안전성 운운하는 것은 우습고 보호무역주의에 다름 아니다고 비판합니다. 그런 나라가 별로 없기 때문에 금방 들통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얼마 전 '악우병'(Bad Cow Disease)란 제목으로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세계적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교수를 도마에 올립니다. 크루그먼 교수가 1906년 쇠고기업체의 실상을 다룬 르뽀 기사를 소개, 현 미국의 식품검사 체계를 꾸짖은 것에 대해 이 칼럼니스트는 전혀 그런 일은 현재 벌어지지 않고 한국 측의 주기적인 반미감정을 목격하고 있는 중이며 한국은 일방적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을 넘보려한다고 호통 치듯 말합니다.

30개월 이상 소를 수출하지 말아달라는 한국 측의 요구를 미국이 수용했는데 과연 반미시위가 멈출지 한번 두고 볼 일이다고 밝힙니다. 그리곤 이렇게 덧붙입니다. 한국을 많이 보아왔는데 그럴 것 같지 않다고 합니다.

특별히 이 칼럼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겠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시각을 갖고 있는 미국인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세상엔 참 여러 갈래의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The Seattle Times
Wednesday, June 25, 2008 - Page updated at 12:00 AM
Froma Harrop / Syndicated columnist

Chew on this, South Korea: Your beef tantrum is silly

The high-class explanation for the South Korean riots against U.S. beef is protectionism. The low-class explanation is anti-Americanism...

The high-class explanation for the South Korean riots against U.S. beef is protectionism. The low-class explanation is anti-Americanism.

But a third view — that South Koreans are justified in slamming the safety of American beef — has no class at all. That educated people subscribe to such libel does not dignify it.

Let's back up.

South Korea once was the third-biggest foreign market for U.S. beef. After a single American cow was found infected with mad-cow disease in 2003, it banned all American beef. The embargo was partly lifted in 2006 but clanked down again last October after bone chips were found in three shipments. (They are not supposed to be there but pose virtually no danger to consumers.)

Americans negotiating a free-trade agreement with South Korea had been demanding a fully open market for U.S. beef. When South Korea agreed to that in April, the streets of Seoul erupted in violent protests against "unsafe" American beef.

With 80,000 rioters going crazy and venting their rage also at him, South Korean President Lee Myung-bak apologized to his people for accepting the deal. He then asked Washington to limit U.S. beef exports to meat from cows no older than 30 months.

Why 30 months? No logical reason. It's understood that mad cow disease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or BSE) occurs mainly in older animals. But 30 months has become "a magic number with no specific scientific validation," Dean Cliver, professor emeritus of food safety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Davis, told me.

After Britain suffered the most serious outbreak of mad-cow disease, it banned eating cattle older than 30 months. But now that the crisis is over, even Britain has rescinded the over-30-month rule.

Here is the link between mad-cow disease and human illness: People who eat certain parts of a BSE-infected cow — mainly brains and spinal cords — can develop a horrible brain-wasting ailment, called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vCJD). An outbreak of 190 such cases in Europe during the '90s caused major panic.

Do you know how many people have contracted vCJD from eating American cows? Zero. That's due to the paucity of mad cows to begin with and that Americans don't eat cow brains and spinal cords. (Europeans put them in meat pies.) A human can eat the muscle meat of a mad cow and not get sick.

The Harvard Center for Risk Analysis (part of the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started studying the dangers of mad-cow disease to the American public in 1999. Five years later, then-Director George Gray told me that "the risks are very, very low, and the government is taking steps that are making low risks lower."

Ludicrous safety standards are a non-tariff form of protectionism. They are easily identified because few other countries impose them.

"The animals over which the Koreans are rioting are food to Americans," Cliver remarked.

American commentators who treat the protests as a response to valid health concerns don't quite get it.

In a recent column titled, "Bad Cow Disease," the usually admirable Paul Krugman invokes "The Jungle," Upton Sinclair's 1906 expose on the American meatpacking industry. Citing the South Korean demonstrations, Krugman asks, "How did America find itself back in The Jungle"?

Well, it didn't. America has found itself in one of South Korea's periodic anti-American tantrums — and efforts to make free trade a one-way deal. Korea wants free rein to flood our market with its cars.

We now hear that American negotiators may comply with South Korean demands not to send beef from cattle older than 30 months. Whether that stops the anti-American riots remains to be seen. Longtime observers seem to doubt it.

Posted by 정진탄